판공성사를 앞둔 분들을 위해,
인청늬우스가 추천하는 성가 ‘고해소에서’ - #씨앗
김미해 엘리사벳 글 / 김진영 바울라 곡
고해소에 줄을 섰어 무슨 말을 할까 고민해
생각 없이 들어가서 아무 말이나 지어낼까
고해소에 들어갔어 신부님의 목소리 들려
성호경을 긋고 나서 나의 죄를 고백합니다
*성사볼 때마다 나의 죄는 항상 같애
거짓말 시기 질투 왜 반복되는지
기도 봉사해도 나의 맘은 항상 같애
하느님과 약속들 왜 못 지키는지
**그게 바로 나야 실수 많고 부족한
그래서 더 자주 하느님을 만나야해
하느님께서 부족한 나라도 더 많이 사랑해주시니까
다짐했던 약속 다 까맣게 잊고
다시 나로 돌아가 수없이 죄를 짓고
오늘도 신부님 얼굴 안 보이지만
괜시리 부끄러워 똑같은 죄만 말해
저번주 미사를 빠졌습니다 성당 언니를 욕했습니다
엄마 아빠 속을 썩였습니다
이 밖에 말하지 못한 죄에 대하여도
사해주소서
*
**
이게 바로 나야 또 고해소 앞이네
성사보고 죄 짓고 죄 짓고 성사보고
이런 바보 같은 부족한 나라도
더 많이 사랑해주시니까
다짐했던 마음 어느새 다 잊고
다시 나로 돌아가 수없이 죄를 짓고
오늘도 고해소에 들러보지만
알아내지 못한 죄에 내 마음을 숨기네
고해소를 나와 집에 가는 길
내딛는 발걸음이 가볍진 않지만
그래도 하느님 손을 잡으려하네
그래도 하느님 품에 안기려하네
더 많이 사랑해주시니까
(2017 제 17회 cpbc 창작생활성가제 우수상)
#가톨릭 #창작생활성가제_우수상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 청년부 청장년부에서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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