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친 놈이 붙잡히지 않았다.
대신 너희들 중 10명이 죽게 될 것이다.”
그렇게 말하고 나서 수용소 소장은 무작위로 10명을 뽑았습니다.
“너! 너! 너!.... ”
그런데, 그렇게 뽑힌 10사람 가운데 한 사람인
프란치스코 가죠 브니체크가 자신은 아내와 자식들이 있으니
제발 살려 달라고 애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선뜻 그를 돕기 위해 나서지 못했습니다.
그를 돕는다는 것은 곧 그를 대신하여 죽는 것을 의미했기 때문입니다.
뽑힌 10사람을 막 끌고 나가려고 할 때였습니다.
갑자기 한 사람이 불쑥 나서며 “내가 대신 갈테니 그를 살려 주시오.”
라고 외쳤습니다.
“뭐라고? 이 폴란드 돼지새끼야?”
그는 바로 죄수번호 16670번을 달고 있던
막시밀리아노 콜베 신부님이셨습니다.
2020. 8. 14.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꼴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
남양성모성지
이 상각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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