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평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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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등록일: 2025-07-09
사제의 시선으로 담은 사진, 그리고 그 안에 머문 묵상을 만나보는 포토에세이 – 사제의 창
홍창익 비오 신부(대구가톨릭평화방송 뉴미디어국장)가 전하는 ‘열 번째 창’은
「감사의 오늘」 편입니다.
“저희가 아버지 앞에 나아와 봉사하게 하시니 감사 하나이다.”
미사 중 바치는 이 기도는 사제의 삶 자체를 말해 줍니다.
미사를 집전하고, 성사를 거행하고, 복음을 전하는 이 직무는
하느님께서 주신 큰 은총이며,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오늘도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각자의 삶과 일상 속에서도
“봉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라는 고백이 피어오를 수 있다면,
그 하루는 하느님께 드리는 참된 기도가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빛 속에 담긴 성작과 제의, 연중색상 띠, 복음 선포대.
주님께 봉사하는 그 일상이 은총의 풍경이 되어 다가옵니다.
오늘도 감사의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아멘.
홍창익 비오 신부 (천주교 대구대교구)
現 cpbc 대구가톨릭평화방송 뉴미디어국 국장 소임
前 효자성당, 옥계성당 주임, 이탈리아 밀라노 교포사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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