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성가(151번) '주여 임하소서'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기도나 묵상할 때, 성경을 읽을 때, 성경 필사를 할 때,
집이나 회사에서 지내다가 내 안의 평화가 필요할 때 이 곡을 통해
누군가에겐 인내를, 사랑을,
또 하느님을 향한 마음을 청하실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언제, 어디에서, 또 어떤 마음으로 이 곡을 접하게 되셨나요?
저는 어느 날 겨울,
의정부의 한마음수련원 대강당 안에서
누군가가 불러준 이 곡이 저를 참 많이 위로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목소리의 떨림까지도 느껴지던 그때,
참 많이 고마웠어요.
나를 위로해주던 그 노래,
불러주던 누군가,
그리고 모든 것을 마련해주신 하느님.
그런 추억을 가지고
저도 제게 노래를 불러주었던 그 분처럼,
기도를 가득 담아 연주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