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 창립 25주년 사진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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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회장 : 서동범 마르코, 지도신부 : 홍창익 비오 신부)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교구 사목교서인 '아름답고 거룩한 전례'를 주제로, 교구의 역사와 감동의 순간들을 기록해 온 25년의 역사를 조명합니다.

주교좌범어대성당 드망즈갤러리에서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교구 관계자와 많은 교우들이 참석해 사진가회의 창립 25주년을 축하했습니다.

대구대교구 사무처장 박강희 안드레아 신부도 축사를 통해 하느님의 은총을 증언하는 성스러운 작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2000년에 창립된 대구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는
매년 '칠성사', '사랑과 종교' 등을 주제로 정기전을 개최해 왔으며,
지역 본당에서 영정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등
전교와 기록, 나눔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진 예술을 통해 전례의 깊은 의미와 신앙의 가치를 되새기는 이번 전시는
오는 23일 주일까지 주교좌범어대성당 드망즈갤러리 1·2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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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l 대구가톨릭평화방송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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