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중앙역을 빠져나와 좌측으로 난 다리를 건너면 네오 바로크 양식과 네오 르네상스 양식이 혼재된 고풍스러운 외관을 뽐내는 성 니콜라스 대성당이 나온다. 암스테르담의 주요 랜드마크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성 니콜라스 대성당은 여행자와 항해자의 수호성인인 성 니콜라스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다. 눈에 띄게 아름답고 웅장한 이곳에서 네덜란드가 사랑한다는 성인, 성 니콜라스의 발자취를 따라가보았다.... (자세한 내용은 생활성서 2024년 8월호 - 유럽 신앙유산 답사기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