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요? 라고 물을 때 괜찮지 않았다.
잘 지내요? 물을 때 잘 지내지 못했다.
많은 경우에 나는 거꾸로 대답했다.
그런 내 마음에 서러운 꽃이 피어났다.
'괜찮아요', '잘지내요' 라고 사람들이 물어 보지만
의미 없는 형식적인 인사말 뿐이다.
괜찮지 않은 나는 예수님을 찾아가 그분께
서러운 내 마음을 열어 보이며 눈물로 기도한다.
예수님은 괜찮지 않은 내 마음을 알아 보아 주시는 분이시며,
나를 위로해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분은 내 마음에 피어난 서러운 꽃을 알아 보시고
돌보아 주시는 나의 주님이시다.
그분은 세상이 주는 평화와는 다른 평화를 나에게 주시는 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