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속주(屬州)였던 갈릴래아의 남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 나자렛은 예수님과 마리아와 요셉이 살았던 곳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자렛이라는 이름은 ‘(꽃이) 만발하다’, ‘망보다(감시하다, 보호하다)’라는 두 가지 뜻이 있는 히브리 단어에서 나온 것입니다.
나자렛의 기후가 온화하고 강우량이 충분했으며 땅이 비교적 비옥하여 과일이나 곡식, 채소, 야생화들이 자라기에 적합했습니다.
또한 데카폴리스를 연결하는 도로 등 무역로나 다른 도로들이 이곳 나자렛 근처를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마을 자체가 주요 도로를 끼고 있었던 것이 아니어서 나자렛은 당시 갈릴래아 지방에서 경제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주요 지역 가운데에는 속하지 못하였습니다.
성경ⓒ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20
참고도서
「신약성경 용어사진」, 안병철 지음, 가톨릭대학교출판부
「예수 탄생과 어린 시절」, 송봉모, 바오로딸
「예수 새 시대를 여심」, 송봉모, 바오로딸,
「최고의 성지 안내자 신약성경」, 존 킬갈렌, S.J. 지음 /염철호 옮김, 바오로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