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탄의 노래'는 주님 수난 성 금요일 전례중에 십자가 경배를 하며 부르는 노래입니다.
(이사6.3, 미카6.3 참조)
오늘 평화방송에서 8시에 주님 만찬 성목요일 미사가 있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그리고 10시 30분에는 성체조배도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가 해온 신령성체를 오늘 저녁에 다시 한 번 다함께 봉헌하면 좋겠습니다. 이 노래는 2020년 4월 9일 22시에 공개됩니다.
기나긴 사순시기의 끝자락에서 우리는 오늘부터 성삼일을 지내게 됩니다. 성삼일 안에서 우리는 우리를 위한 주님의 죽음을 마주합니다.
비록 우리는 지금 성당에서 십자가 경배를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각자의 집에 있는 십자가를 보며 경배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집에 있는 십자가를 한번 자세히...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십자가이지만, 오랜만에 본다면 그 안에 담긴 예수님의 사랑은 많이 낯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사랑 때문에 사람이 되셨고, 그 사랑 때문에 죽음을 택하셨고, 그 사랑 때문에 부활하신 예수님입니다.
돌아오는 성 금요일에는 십자가에 담긴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깊게 묵상해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늘 우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과 깊은 대화를 하는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곡 : 김대붕
노래 : 김용원 세례자요한, 이명진 요셉, 임시백 치백요셉, 최영진 그레고리오
지휘 : 최영진 그레고리오
반주 : 이명진 요셉
편집 : 임시백 치백요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