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요한 12,24
레시피: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래도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미리미리 듣는 미리말씀의 복음밥 신부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래도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기적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그런데 기적심사가 면제되어 바로 성인으로
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바로
순교자들입니다. 죽음을 넘어 자신의 생명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봉헌하는 그 자체가
기적이라고 교회는 판단하는 것이죠.
성인, 성녀의 삶을 똑같이 사는 것은 어렵지만
나의 것을 하나씩 희생하고 봉헌하는 삶은
따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며
내가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들, 뭐가 있을까요?
시간, 제물, 믿음, 사랑을 주님의 더 영광을 위해
봉헌해 봅시다.
이런 봉헌이 이어질 때 우리도
주님께서 당신의 작은 성인들로 삼아주실 것입니다.
그렇게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의
삶을 따라 사는 우리가 되기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