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이자 세계 평화의 날인 1월 1일,
교구장 이기헌 베드로 주교님은 파주에 위치한 참회와 속죄의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지난해 대림시기 우리나라 최고 권력층의 국정농단 사건을 통해 우리의 작은 평화마저 잃어버렸습니다...(중략) 진정한 평화란 전쟁이나 폭력이 없는 상황이 아니라 정의와 진실과 사랑이 함께 이루진 것이며 우리도 그렇게 되기위해 기도하고 참여하는 노력을 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이 곳 참회와 속죄의 성당의 존재의 이유인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들이 큰 결실이 없음에 힘이 빠지지만 실망하지 말고 새로운 마음을 봉헌합시다... 매일 저녁 9시 바치는 주모경을 함께 합시다."
"사람들을 가르는 민족을 가르는 것은 적개심입니다. 적개심을 없애며 살아가는 한해가 되도록 합시다. 적개심, 편견, 차별을 없애는데 앞장섭시다. 인종, 민족, 세대, 높은사람, 낮은사람, 부자, 가난한 사람... 신앙안에서 무엇이 그리 대단합니까?"
"50번째 세계평화의 날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여러가지 갈등상황에 처해있는 세계를 향해서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적극적인 비폭력을 우리 생활방식으로 삼도록 요청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