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를 꿈꾸다 갑자기 성소를 깨달아 사제가 된 대주교. 몽당연필로 메모하며 몸소 검소하게 살아가는 대주교. 하느님의 온전한 사랑을 느낀 뒤로 하느님께 ‘올인’한 대주교…. 어느 한 수식어로 신임 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를 전부 설명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점은 그는 온전히 하느님을 향해 열려있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교구장과 함께 새 여정을 시작한 서울대교구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까. 서울대교구장 임명 뒤 처음으로 교계 언론과 인터뷰 자리를 마련한 정 대주교를 만나 그가 앞으로 그려갈 서울대교구의 모습에 대해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