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우 주교가 11월 22일 제주 이시돌 삼위일체 대성당에서 제5대 제주교구장으로 착좌했습니다. 제주 출신 첫 주교이자 첫 교구장에 이름을 올린 문 주교는 1997년 신축교안 심포지엄에서 ‘교회의 선교사적 반성과 화해’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2018년에는 제주 4·3 70주년 특별위원회 위원장, 2019년 제주교구 3·1운동 100주년 기념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제주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제주 지역과 교회가 유기적인 관계 속에 협력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제주의 사목자’입니다. 문 주교를 11월 18일 제주교구청에서 만나, 교구장 착좌 소회와 앞으로 펼칠 사목에 대해 들어봤습니다.